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남서부에 자리한 섬 모리셔스는 제주도와 비슷한 크기의 화산섬이다. 모리셔스는 해변가에 100여 개의 호화 리조트가 이어져있고 주변이 거의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어 녹색으로 보일 정도로 눈부신 곳이다. 인도양의 코발트빛 바다에서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한 섬 내륙에서는 지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모리셔스 최초의 6성급 브랜드 리조트인 세인트 레지스는 스타우드 최고급 브랜드 리조트로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 다른 브랜드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리조트를 자리매김 해왔다. 2012년 9월에 오픈한 세인트 레지스는 모리셔스 유일의 세계 자연유산인 르몬비치에 위치해 있으며 전 객실 버틀러에 의한 수준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요리의 경험이 제공된다.

세인트 레지스는 르몬비치의 부드러운 백사장과 청록색 산호초 호수, 해변가에 탁 트인 인도양과 르몬 브라반트 산의 시원한 전망을 가졌다. 과거 식민지 시대의 건축 스타일이 스며있는 리조트에는 172개의 객실이 들어서 있다. 편안하고 넓은 침대와 럭셔리한 욕실, 세심하게 디자인된 가구, 커다란 발코니를 통해 펼쳐지는 시원한 인도양의 바다까지 머무르는 허니무너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의 길이는 길지만 폭이 좁다는 단점을 아름다운 비치와 뛰어난 서비스로 이러한 점을 커버할 만큼 만족감이 높은 리조트이다.

리조트는 기본룸인 디럭스룸부터 세인트 레지스 빌라까지 다양한 스윗룸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허니무너들에겐 주니어 스윗, 오션뷰 주니어스윗, 비치프론트 주니어스윗룸이 알맞아 가장 선호하는 객실이기도 하다.
LCD TV, CD 플레이어,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 전화기, 커피/ 차 메이커, 미니바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의 테라스에서는 해변과 바다,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모리셔스 자연 속에 들어가는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다.

깨끗하고 현대적인 라인과 편의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예술품으로 채워진 넓은 선반과 대형 전용 욕실에는 둥근 석조 욕조, 우아한 세면대, 2개의 대형 샤워실까지 마련되어 있다.
비치프론트 주니어스윗의 테라스 규모가 좀 더 크며 기본적으로 일반 주니어스윗보다 비치프론트에 있어 비치 접근성이 좋다.

리조트의 6개 레스토랑에서는 최고의 주방장이 선사하는 세계적인 아시아, 인도, 프랑스 요리 및 현대적인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허니무너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준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메인 수영장에서 수영과 선탠을 즐길 수도 있다. 밤에 감상하는 모리셔스의 달과 별빛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12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춘 시그니처 이리듐 스파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으며 모리셔스 리조트 중 유일하게 전 객실에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운영하며 객실 건물마다 버틀러 파빌리온이 있다.
테니스와 사이클링, 다이빙, 카누와 요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게스트실, 스타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