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4. 29 인천 2 공항 →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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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2 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는 날 비행기 안

4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걱정이 되었었는데 도착하고 가이드님을 만나서

퓨전 스위트 체크인을 빨리 끝내 주셔서 일찍 쉴 수 있었다.

2018. 04.30 다낭 여행 첫 날

기상 변화가 심해 바다쪽은 가지 않는게 좋다는 가이드님의 말을 듣고

도착한 곳은 대성당이었다.

대성당에서 사진을 찍은 후 점심을 먹으러 낌도 식당에 갔다.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들이어서 한국음식 먹듯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한시장?을 한바퀴 돌았는데...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씨클로 운전을 너무 잘해주셨다.

연등 축제여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예쁘게 생긴 밝은 연등도 많아서 연등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밝은 연등 앞이라서 그런건지? 너무 예쁘게 나온 것 같았다^^

시장을 둘러보고, 먹게 된 저녁

조미료가 안들어가 있어서 입에 잘 맞았다.

저녁을 먹고 작은 연등도 띄웠다.

저녁에 다낭 최고의 불꽃 축제가 있을 거란 가이드님의 말에

연등을 띄우고 바로 숙소로 향했다.

퓨전 스위트 22층 위에 있는 루프탑 바에서 찍은 바다 사진~

불꽃 축제 불꽃이 안 예뻐서 루프탑바 안에서 찍은 사진~

2018. 05. 01

같이 다녔던 신혼부부들^^

이 날은 숙소를 옮기느라 이곳저곳 많이 다니지 않았다.

가이드님이 체크인을 빨리 해주셔서 짐을 방에 두고

바다로 사진을 찍으러 나왔는데 나만 표정이 잘 나온듯?ㅎ

우리들 두번째 숙소는 퓨전 마이어

2018. 05. 02

오늘은 자유 일정이어서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뒷쪽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조식을 먹고

방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리조트 안에서 가이드님이 잡아주신 마사지 시간에 마사지 받으러 왔는데...

샤워가운만 입고 나와서 그런지 솔직히 부끄러웠다ㅠㅠ

퓨전 마이어 안에 있는 FRESH라는 식당인데

음식이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들었다;;

밤에는 많이 덥고, 나가기도 귀찮아서 룸서비스를 시켰는데

피자와 김치스프를 시켰는데 생긱보다 맛있었다.ㅎ

신혼 부부들을 위해 준비해준 꽃과 초가 많이 예뻤다^^

2018. 05. 03 바나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안에서 사진을 찍다가 최은석 가이드님도 찍히셨다.

차를 타고 긴 시간 이동 할 때마다 이런저런 설명도 해주시고,

식사 후 중간중간 맛있는 카페에 데리고 가서 커피도 사주시고^^

카페 쓰어다와 패션후르츠음료도 사주시고ㅎ

우리끼리만 여행을 갔으면 먹어보지 못했을 것들^^

시장에 가서 망고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리조트에서도 많이 먹고ㅎ

테마파크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테마파크 구경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나는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 소리치니까

마사지 해주던 사람이 중간에 나가니까 민망했다ㅠ

아직 완성 된건 아니지만 신기해 보여서 한장 찍은 사진^^

가이드님이 운영하고 계신 다낭의 혜복이라는 식당인데

한국에 있는 고기집처럼 고기를 구워주고,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한국 음식이었다^^

다낭에서의 마지막 관람차 였다^^

다낭은 불빛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저녁에 찍은 모습이 너무 예뻤다ㅎ

외국에서의 마지막 밤이 너부 아쉬웠다...

그리구 최은석 가이드님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