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가기전 좀 더 멀리 갈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가보니깐 경치 좋은데도 많고 무엇보다 풀빌라 베다나리조트가

넘나 좋았다!!

그것보다 더 감동 받은 건

우리 천주오빠!! 가이드님보다는 정말 동네 오빠같이

인간냄새 풀풀 났다~ 사진을 찍어주는 정성이 정말 진심

묻어나고 꼼꼼히 포즈까지 챙겨주시고

결혼. 인간관계 여러얘기도 해주셨는데

엄청 진솔했고 결혼 막 한 우리에게

큰 울림이 있었다!♡

오빠를 만난건 행운^^

글고 같이 허니문 일정을 동행한

언니 오빠들도

좋으신분들이어서

헤어지기 넘나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