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11박 신혼여행 후기] 알로프트 / 시크릿 더 바인 / 시크릿 모체 숙박 후기
작성자 이O훈 등록일 2026-09-16 조회수 3
여행지 시크릿 모체 플라야 델 카르멘

안녕하세요! 팜투어를 통해 성공적인 칸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저희는 연초에 이미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온 터라,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긴 했지만 미국 일정 없이 오로지 '칸쿤 11박'으로 꽉 채운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숙소는 알로프트(3박) - 시크릿 더 바인(4박) - 시크릿 목쉐(4박) 순서로 머물렀습니다.


무엇보다 팜투어에서 각 호텔을 이동할 때마다 전용 버스를 미리 예약해 주셔서, 캐리어를 끌고도 정말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현지에서 가이드 분이 카톡을 통해서 미리미리 버스 탑승 위치라던지 투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주셔서 너무나 편했습니다. 이 부분이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1. 알로프트 (3박)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를 보고 예약했는데, 솔직히 룸 컨디션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수압이 약하고 물에서 약간 녹물이 나오는 것 같아 단점도 명확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위치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방 사진은 사진으로 남겼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쉬웠는지 사진이 없네요. 다만, 창문에서 본 뷰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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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식 포함이었는데, 가볍게 투어 나가기 전에 방문하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처에서 아침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셀하 투어 가기 전에 아침 일찍부터 빵이랑 커피가 식당 입구에 있어서 테이크 아웃해서 나가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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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층 바에서는 무료로 음료와 알코올이 제공되어서 더위를 피할 겸 가볍게 한잔 씩 하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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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프트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호텔존에 있는 마트와 맛집에 접근하기가 너무 수월했습니다.

  • 각종 투어 출발 장소와 무척 가까워서, 투어를 출발하기가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 올 인클루시브가 아닌만큼 근처 식당이나 우버이츠를 통해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점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현지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2. 시크릿 더 바인 (4박) 


시크릿 더 바인에서는 '프리퍼드 룸'을 배정받았는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환상적인 전망을 보고 "드디어 신혼여행을 왔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뷰가 정말 예뻤고, 개인적으로는 호텔존이 보이는 쪽 바다가 훨씬 더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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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들은 생각보다 웨이팅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음식을 시킬 때 처음에 한 번에 다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주문과 두 번째 주문 사이의 간격이 꽤 길더라고요!

시크릿 더바인 후기에서 모두가 가시는 블루워터그릴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아쉬움이 있었으나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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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세치 투어: 머무는 동안 핑세치(핑크라군+세노테+치첸이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건축물 보는 걸 좋아해서 치첸이사를 본 것은 너무 훌륭한 경험이었지만, 돌이켜보면 뷰가 이렇게 좋은데 하루쯤은 투어 대신 호텔 시설을 온전히 즐기며 쉬는 것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래도 핑세치 투어가 화/목으로 고정되어 있다보니 일정 상 알로프트에서 진행할 수 없었기에 이렇게 진행할 수 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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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시크릿 더바인에 가면 할 테라스 조식을 먹었습니다. 카리브해가 모두 담기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이 경험을 다시 할 수 있을까 싶은 비주얼이더라구요

비현실적인 뷰로 인해서 조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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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더바인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성인 전용 호텔이라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

  • 고층에서 즐길 수 있는 카리브해 전경과 조식 서비스

  • 식당 별로 음식 차이가 조금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호텔존이기 때문에 픽업 차량이 올 수 있다는 장점.


3. 시크릿 모체 (4박) 


마지막 숙소인 시크릿 모체는 기대가 컸던 탓인지 방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시크릿 더 바인과 달리 전담 버틀러 서비스가 없다는 점도 숙소를 이용하면서 꽤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리조트를 둘러보니 상위 객실인 '임프레션 모체' 전용 구역이 생각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아 보여서, '차라리 임프레션으로 예약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약하실 분들은 이 부분도 한번 깊게 고민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객실 베란다에 자쿠지가 있어서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던 점이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소파에 누워 여유를 부리던 시간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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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전반적으로 시크릿 더 바인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다만, 모든 음식점을 예약하고 가야 하며 워크인으로 가면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큰 부담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땐 호텔에 사람이 아주 많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였으니, 성수기 때는 꽤 큰 스트레스일 것 같습니다. 또한, 요일에 따라 문을 열고 닫는 식당이 다릅니다. 저는 휴무일과 겹쳐 멕시코 음식점을 즐기지 못해 너무 아쉬웠으니 꼭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세요.

저는 멕시코 식당 외에는 모든 식당을 방문해보았는데 씨소울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 꼭 추천입니다. 앰버랑은 다른 느낌으로 맛있었어요. 테판야키도 1타임 운 좋게 예약할 수 있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어떤 후기에서는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 씨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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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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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판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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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촬영해보았습니다. 테라스에서 보는 시크릿모체 느낌도 되게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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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모체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호텔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이쁘게 꾸며진 수영장

  • 각 식당 별로 높은 퀄리티의 음식이 있지만, 웨이팅과 예약 및 식당 운용 시간 별 차이로 인한 사전 확인 필요

  • 임프레션과 차이로 인하여 누릴 수 없는 조금의 불편함


11박이라는 긴 일정에 숙소 이동도 많았지만, 팜투어에서 예약과 진행을 꼼꼼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큰 고민이나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여행과 투어 계획을 짤 수 있었습니다. 주저리 적은 후기이지만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칸쿤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팜투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