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은 그냥 천국이다 (바르셀로 마야 리비에라)
작성자 우O훈 등록일 2026-09-11 조회수 10
여행지 바르셀로 마야 리비에라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칸쿤은 그냥 천국이었습니다.

신혼여행을 가기 전에 월드컵을 보고 바로 넘어간 일정이라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있었고, 사실 칸쿤에 대한 기대도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도착하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특히 올인클루시브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리조트 안에 맛있는 식당이 곳곳에 있어서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냥 리조트 안에서 먹고, 쉬고, 수영하고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는 여행 가이드님 추천으로 바르셀로 마야를 선택했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리조트 규모에 한 번 압도됐고, 어른 전용이라 전체적으로 굉장히 조용하고 평화로웠습니다. 객실도 깨끗했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머무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영장도 정말 크고 바로 앞에는 비치가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우기라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밤에는 공연도 있어서 하루 종일 리조트 안에만 있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칸쿤에 다시 간다면 숙소도 또 바르셀로 마야로 갈 것 같습니다. 돌아올 때는 진심으로 “칸쿤에만 2주 있을 걸…” 하는 후회가 들 정도였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신혼여행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