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로 여러 군데를 고민하던 중에 팜투어 박람회를 다녀왔는데요. 수많은 후보지 중에서 팜투어 상담사님의 추천으로 모리셔스를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엔 ‘아프리카 근처 섬나라’라는 말에 약간의 걱정도 있었지만, 막상 도착하자마자 우려가 사라졌어요.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만큼 분위기는 따뜻하고 여유로웠고, 현지인들도 정말 친절했습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팜투어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사소한 질문에도 성의껏 답해주셨고, 일정 하나하나를 우리 부부의 속도에 맞게 조율해주셨어요. 공항 픽업, 리조트 체크인, 투어 이동까지 모든 과정이 매끄럽고 안전했습니다.

  현지 유닉투어 가이드님은 늘 미소로 맞아주시며 여행 팁을 세세히 알려주셔서 든든했어요.

  객실은 정말 아늑했고,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맞이한 아침은 그 자체로 힐링이었고, 조식은 매일 새롭고 풍성했습니다.

  후반에는 세인트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로 이동했는데, 이곳은 정말 ‘럭셔리의 끝판왕’이었습니다. 버틀러 서비스가 완벽했고, 우리가 말하기도 전에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해주는 섬세함에 감동했습니다.

  석양이 물드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코스 디너는 평생 잊지 못할 낭만적인 순간이었어요. 리조트 자체가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워 걸을 때마다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액티비티도 풍성했습니다. 돌핀 투어에서는 진짜 바다 속에서 돌고래들과 함께 헤엄쳤고, 카젤라 파크의 에코라이더 체험도 활기찼고 재밌었어요.

  팜투어 덕분에 저희의 신혼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휴양과 관광의 완벽한 조화, 세심한 서비스, 그리고 진심이 느껴지는 배려 덕분에 모든 순간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