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쯤 신혼여행지를 알아보던 중

발리로 갈려고 하려다 후아힌을 추천받고 가게되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잘 모르는 곳이라 걱정도 됐지만

오히려 더 기대가 컸어요!

결혼식 끝나자마자 저녁 비행기로 방콕에 도착하여

너무 피곤했지만 현지 기사님과 가이드의 친절로

편안히 후아힌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 아바니리조트는 새벽에 도착하여

씻고 바로 잠들었고 다음날 아침에 멋진 수영장 뷰와

맛있는 조식으로 신행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조식 먹고 쉬다가 바로 점심먹으러 갔는데

조식을 조금만 먹을껄 ㅠㅠ 점심은 로컬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ㅠㅠ 다음날 조식은 조금만 먹자고 다짐했어요 ㅎ

점심을 먹고 마사지를 받고

 후아힌의 핫플인 비치바로 이동했어오

바다 바로앞에 멋진 수영장있는 곳에서

놀면서 저녁을 먹었어요!

그리고 야시장구경을 갔는데 1시간 반정도의 자유시간에

구경 알차게 하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피곤하여 휴양으로 가볍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체크아웃을 위해 짐을 싸고 

두번째 일정으로 저희는 쿠킹클래스를 신청했는데

마켓빌리지를 방문하여 구경하고 마켓빌리지 근처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쿠킹클래스를 하는

렛츠씨라는 호텔로 이동!

요리선생님과 보조선생님이 저희부부를 맞아주셨고

팟타이 타이식오믈렛 타이식만두 쏨땀

4가지 음식을 1시간 반? 정도 사진도 찍어주시고

요리도 가르쳐주면서

멋진 야외에서 요리를 하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바에서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넘 맛있었고 배불러서 포장을 해갔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좋아썽요!

그리고 대망의 제일 비싼 풀빌라였던

V빌라로 갔어오!

로비부터 의리의리

큰 나무들과 멋진 조경으로 정말 프라이빗하고

발리에 온듯한 클래식한 호텔같았어요!

개인비서인 버틀러인 Aom의 안내로

룸에 들어가는데

진짜 너무 넓고 수영장도 생각보다 크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큰 욕조도 있고 거실에 베드같은 소파와

침대에 허니문답게 장미로 꾸며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진짜 여기 너무 추천해요!

다음날 수영장 갔는데 저희만 있었어요 ㅎㅎㅎ

수영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플러팅조식 예쁜데 맛있어!

점심도 룸서비스로 와서 맛있게 먹고!

가까이에 편의점과 블루포트백화점이 있어

걸어서 이동하려 쇼핑도 하고오고

스냅사진도 찍는데 15분 정도 소요되었고

후딱후딱 찍어서 잘찍혔을까 싶었는데

다음날 받은 보정까지 된 사진을 보니

너무 만족 ㅋㅋㅋㅋㅋㅋ

로맨틱디너는 호텔 내 식당에서 맛있는 타이음식으로

만찬을 즐기고 

다시 또 풀빌라에서 수영 즐기고 

아쉽게 잠자리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방콕으로 이동하면서 관광을 즐기고

다음날은 자유여행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휴양과 관광 쇼핑 모든 걸 할 수 있었던 

고급진 신행이었습니다!

가이드 뿌이 너무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고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여행 잘보내고 갑니다!

팜투어 후아힌신행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