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코사무이로 신행지 결정 후, 하얏트 3박+콘래드 2박으로 계약했고 하얏트도 너무 좋았지만 진정한 메인은 역시 콘래드인 거 같아요!

저희 담당 가이드는 케빈님이셨는데 공항에서 처음 인사나눈 뒤, 모든 일정에 대한 완벽한 설명과 스케줄링.. 진짜 너무 감동이었고 중간중간 개별 일정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가이드님도 콘래드는 찐이라고 계속 칭찬해주셨는데 진짜 체크인 해보니 말이 안나오게 행복했습니다아!

로비에서 보는 풍경부터, 웰컴티 !

(한국인 입맛에 조금 별로라는 말도 들었던 거 같은데 저는 상큼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깔끔한 숙소와 그 유명한 인피니티풀과 바이레도 어메니티, 웰컴 푸드와 귀여운 허니문 코끼리~!

뭐 하나 부족한 게 없고 직원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버기 탈 때나 하우스키핑, 룸서비스 다아~ 감동 그 자체ㅠㅠ

코사무이야 워낙 숙소들이 다양하고 좋은 곳이 너무나도 많지만 둘만의 프라이빗함과 한적한 힐링을 원하신다면 콘래드 강력 추천!

다른 담당자, 가이드분들도 너무 다 좋으시겠지만 장동현 대리님, 케빈 가이드님 만난 건 진짜 결혼기념 최고의 러키비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감사한 일 투성입니다🩵

한국에서 비행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고, 시차도 크지 않아 체력적인 부담도 덜 하고-

결혼준비하면서 여러 여행사도 많이 알아봤지만, 팜투어가 제일 좋았어요!

팜투어 코사무이 강추합니다!